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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CMC 소식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희망과 꿈을 되찾았습니다.”
관리자 2010-08-03 135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희망과 꿈을 되찾았습니다.”

몽골환우 암갈랑 기부금 통해 무료수술 시행받아

 

 

 지난 7월 19일 좌측 위쪽 팔이 크게 결손되어 있는 몽골환우 암갈랑(여, 19세)이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에서 기부금 지원을 통해 무료수술을 받았다.

 

 암갈랑(Amgalan)은 지난 5월 깨진 유리에 찢겨 근육 및 피부괴사로 연골조직이 결손되어 뼈까지 노출되는 심각한 상태였으나 국가에서 매월 지급하는 약 5만원의 보조금으로 어머니와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치료할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한국가톨릭의료협회의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발견된 암갈랑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현지의 열악한 의료여건에서는 적절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암갈랑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수술지원을 여의도성모병원에 요청하였다.

 

 암갈랑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한 여의도성모병원은 입원비 및 수술비 전액을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지난 7월 10일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였으며, 7월 19일 성형외과 유결 교수의 집도로 약 13시간에 걸친 유리피판술을 시행 받은 뒤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

 

 수술을 집도했던 성형외과 유결 교수는 “팔의 절단을 고려해야할 정도로 상태가 매우 심하였으나 재건술로 최대한 외형을 복원하였고 기능회복의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앞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암갈랑은 “처음에는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나라에서 혼자 수술을 받는 것이 두려웠지만 타국에서 온 나를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들이 따뜻하게 대해줘 두려움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의료진과 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암갈랑의 수술지원은 단순한 질병의 치료를 넘어 많은 사람의 사랑이 모여 어린 소녀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되찾아주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가진다.

 

 앞으로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지속적인 사랑나눔활동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숭고한 가톨릭이념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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